JTBC ‘스카이캐슬’에서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의 김주영 쓰앵님의 실제 성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 종영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는 쓰앵님은 최근 KBS ‘연예가 중계’에 출연했다.
거리에서 게릴라 데이트를 하던 도중, 자신의 팬을 만난 쓰앵님의 반응이 큰 웃음을 줬다.
얼굴에 립스틱이 번진 한 팬의 입가를 직접 자신의 손으로 닦아 주는 세심함도 돋보였다.
김주영 성대모사를 소름 돋게 구사하는 한 시민을 보고는 눈을 크게 뜨며 놀라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잘한다, 나야?”라며 호들갑을 떨기도 했다.
열성적인 팬과 커플댄스를 추기도 했다.
팬의 이름을 부르며 “사랑한다”고 다정한 눈빛을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달구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쓰앵님, 반전 성격 너무 스윗하다”, “너무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