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임신설에 휩싸였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스타뉴스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7번째 영화 촬영을 마치고 현재 후반 작업을 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부터 지금까지 함께 작업하고 있다.
첫 작품 이후 ‘밤의 해변에서 혼자’를 통해 김민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는 칸국제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 ‘그후’는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그리고 ‘강변호텔’로 배우 기주봉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작은 김민희뿐만 아니라 친분이 있는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대단하다”, “벌써 7번째라니 정말 놀랍다”, “이번에는 시상식에 같이 등장하려나”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