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배우 김민교의 싸와디밥 냉쌀국수에 제대로 반해버린 백종원이 “연길냉면의 맛, 천재 같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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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종원은 정인선과 함께 김민교가 운영하고 있는 태국 음식점을 방문했다.
김민교는 지난 2018년 인천 신포시장편 붐업요원으로 출연한 적 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백종원은 처음 가게에 가자마자 주방부터 찾았다.
‘위생상태’를 최우선으로 삼기 때문.
백종원의 ‘합격’ 선언을 받은 김민교는 “청결하게 유지하려 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청결은 만족스러웠고, 맛은 어떨까.
솜땀부터 팟 카오 무쌉에 이르기까지 근사한 태국 요리들이 연이어 나왔고, 백종원은 감탄했다.
특히 신메뉴인 냉쌀국수에 대해 백종원은 “이거 연길냉면이다. 천재다”라고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민교는 중국 연길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