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무개념 여행’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1일 tvN ‘시베리아 선발대’ 마지막 회차에서는 서울에서 ‘선발대’ 멤버들이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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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남길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서 노래를 스피커로 틀어 ‘무개념’으로 여행한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 씨는 “음악 사운드를 크게 틀지 않았다. 우리는 그렇게 무개념으로 여행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김 씨의 의견에 동의하며 “오히려 음악으로 승객들과 하나 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다들 따라 부르기도 했다”라고 해명했다.
tvN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로, 지난 21일 9부작 방영을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