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목걸이를 만들게 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김새롬’에서 목걸이 등 악세사리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김새롬이 군번줄 느낌이 나는 목걸이를 소개했다.
김새롬은 이 목걸이를 보이며 “의미가 있는 애다. 펜던트를 제가 만든 거다”고 직접 제작한 물건이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펜던트에는 ‘I’m not going to make any more mistakes’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김새롬은 이 문구애 대해 “난 다신 실수하지 않을 거야”라고 해석하며 “내 결혼반지를 녹여서 만든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다시는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들어간 물건이며 자신이 그 당시의 상처를 겪어내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목걸이에 담긴 사연을 풀어 이야기한 김새롬은 “접어, 촬영 접어. 소주나 가져와. 이모 여기 소주 하나 추가요”라고 한숨섞인 농담을 해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지만 2016년, 이찬오 셰프의 외도 논란이 터졌다.
그 후 2016년 12월에 합의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