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의도치 않은 논란에 휘말렸다.
29일 구구단 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세정은 “과거여행, 작년 일본여행”이라는 글도 덧붙였다.
그런데 한 팬이 “일본 사진은 굳이 안 올려도 될것 같다”며 논쟁을 시작했다.
이어 “일본 여행 간 지 좀 된 거 알고 있는데 굳이 올릴 필요 없다는 말이다. 특히 다른 나라도 아니고 일본이면!”이라 강조했다.
그러자 세정이 과거 일본 여행 사진을 올리는 행위가 아무런 대외적 문제가 없다는 반박이 쏟아졌다.
세정의 다른 팬들은 “일본에 가는 것이 불법도 아닌데 여행은 개인의 자유”, “심지어 무역전쟁 이러나기 전 여행 다녀온 건데 자기 여행 회상도 못하냐” 등의 논쟁을 펼쳤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팬의 지적이 너무 과하지 않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작년 일본여행 추억하는 게 죄냐? 이따금씩 팬이랍시고 오지랖 선넘는 애들 많다”, “저 논리대로면 일상 생활 가능한가”, “올해도 아니고 작년에 갔다고 써있는데 그걸로 지랄하는 사람들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92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