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걱정이 없다면 받고 싶은 선물이 뭐가 있는가?
송은이는 ‘그래비티 체어’를 꼽았다.
앉으면 무중력을 체험하는 것처럼 편하다는 의자다.
인체가 가장 편안한 곡선대로 디자인 해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무려 5백만 원ㄷㄷㄷㄷㄷㄷ
의자에 놀라기에는 이르다.
김숙이 가지고 싶은 것은 ‘침대’였다.
핸드메이드로 만든 침대라고 한다.
가격은 무려 5천만 원ㄷㄷㄷㄷㄷㄷㄷ
침대에 5천만 원을 쓸 수 있는가?
집을 팔고 침대만 살 정도의 가격ㄷㄷㄷ
심지어 5천만원은 싼 모델이었다.
매일 8시간을 쓰는 침대에 얼마까지 투자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