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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전세금을 빼서라도 사고 싶다는 ‘5천만원’ 짜리 OO


돈 걱정이 없다면 받고 싶은 선물이 뭐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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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는 ‘그래비티 체어’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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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으면 무중력을 체험하는 것처럼 편하다는 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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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가 가장 편안한 곡선대로 디자인 해 궁극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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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무려 5백만 원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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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놀라기에는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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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가지고 싶은 것은 ‘침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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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로 만든 침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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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무려 5천만 원ㄷㄷㄷㄷㄷㄷㄷ

침대에 5천만 원을 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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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고 침대만 살 정도의 가격ㄷㄷㄷ

심지어 5천만원은 싼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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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VIVO TV – 비보티비’

매일 8시간을 쓰는 침대에 얼마까지 투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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