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에게 화제다.
지난 3일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민국은 목폴라에 자켓을 걸치고 잔을 들고 있었다.
김민국은 또 바람같이 지나간 시간입니다. 작년에 이렇게 새해 인사를 드린 것이 기억나는데 벌써 또 적고 있네요. 참 바삐 지냈던 일년이지 않나 싶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마지막 중학교 생활 마무리하고 고등학교 준비하고 여러모로 치이고 다녔던 2019. 그런데 어쩝니까. 이제 더 치이게 생겼는데. 그래도 내가 선택한 길이니 포기는 안 할 생각입니다. 하기야 밤에 늦게 자는 거 밖에 더하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또 새해 인사를 전하며 “벌써 열일곱이야. 뭐한게 있다고 열일곱이지”라고 말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언제 저리 컷데 참….”, “어른인척 귀여워 ㅎㅎㅎ”, “사춘기 인가보다 수염 ㄷㄷㄷ”, “민율이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의 아들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