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희가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
지난 8일 개그맨 이수지는 KBS 신관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수지는 어느 때보다도 행복해 보이는 새 신부였다.
문제가 된 것은 김영희가 SNS에 올린 이수지의 사진이었다.
아래 각도에서 촬영해 투턱으로 보이는 모습이다.
김영희는 “사랑하는 후배 수지, 결혼 축하해. 행복하게 잘 살아. 이제 네가 인생 선배다”라며 축하했다.
이 외에도 이수지의 다른 사진을 올리며 “사진 찍는데 에버랜드보다 줄이 길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신부의 투턱 사진을 왜 올리는 거지”라며 김영희를 질책했다.
이에 김영희는 “다른 뜻은 없었다. 너무 친해서 올렸는데 경솔했다”며 사진을 삭제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미 커뮤니티에 다 퍼졌다”라며 비난을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