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1,2’에서 활약 중인 배우 배두나와 김혜준의 인스타그램이 화제다.
24일 배두나의 인스타그램에는 ‘my precious’라는 글과 함께 상자 속에 꽃을 확인하는 배두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배두나는 ‘킹덤’의 촬영 중인 듯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를 본 배우 김혜준이 센스있는 댓글을 남겼다.
김혜준은 “서울 종로구 사직로 161 경복궁 중궁전 부재시 집앞에 놓아주세요!”라고 적었다.
김혜준은 ‘킹덤’에서 중전마마 역을 맡은 배우다.
배두나의 꽃을 중궁전으로 보내달라 부탁한 것이다.
또한 김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킹덤’에서 영신 역을 맡은 배우 김성규와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김혜준은 “조선시대였으면 쳐다볼 수도 없는 사람인데 나…”라고 적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중전 볼수록 매력 쩔어”, “영신이 왜이렇게 분위기 있냐”, “넷플릭스 뭐하냐? 빨리 시즌3 계약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