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키스신으로 화제를 모은 정준과 김유지가 여전한 애정공세를 보여 눈길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정준과 김유지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준과 김유지는 농구 경기를 보러 가기에 앞서 서로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정준은 긴장한 김유지에게 떨리냐고 물으며 긴장을 풀어주려고 “뽀뽀”라고 말했고, 김유지는 정준에게 다가가 뽀뽀를 했다.
이어 농구장에 방문한 이들은 정준의 의형제인 이관희를 만났고, 정준은 유지에게 선물 받은 옷을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유지는 안경을 벗고 있겠다는 정준에게 “잘생겼다”며 기대며 거침없이 스킨십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정준은 “공개 데이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만난 시간은 짧은데 깊이와 책임감은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보다 크다”라며 “공개적으로 하기 때문에 다음 스탭까지 나는 혼자 상상한다. 결혼이라는 게 뭘까 진지하게 생각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누리꾼들은 “결혼 못하면 평생 서로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듯”, “내년에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정말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 같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