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영상이슈

“모포나 침낭 안에서 키스하기도…” 전투복을 입고 아프리카TV 출연한 군인 ‘논란’ (영상)

youtube '캡틴 김상호'


동성애자인 현역 육군 장교가 부대에서 저지른 일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ADVERTISEMENT

 

지난 4일 유튜버 캡틴 김상호은 자신의 채널에 ‘선 넘은 직업군인 국방부에 신고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point 6 |
youtube ‘캡틴 김상호’
point 82 |
youtube ‘캡틴 김상호’

김상호는 “최근 아프리카TV에서 ‘직업군인’을 검색하다 자신을 동성애자라고 소개한 군인의 영상을 발견했다”라고 말을 꺼냈다.point 239 | 1

ADVERTISEMENT

 

그는 “군인이 본인의 전투복을 입고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라며 문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군인 A씨는 “작년 봄에 임관했다. 어디서 근무하는지는 말할 수 없지만 직업 군인 맞고 제 옷이다”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현재 소위인 A씨는 “잘생긴 병사들 상담할 때 기분 좋으면 음료수도 주고 상담 톤이 달라진다”라며 “지금 데리고 있는 병사들은 너무 어리다”라고 말했다.

point 95 |
youtube ‘캡틴 김상호’
point 171 |
ADVERTISEMENT

point 0 |

youtube ‘캡틴 김상호’

point 76 |
youtube ‘캡틴 김상호’

‘중대장 꼬시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지금 중대장님은 유부남이다.point 201 |

ADVERTISEMENT

모셨던 중대장을 좋아했던 적은 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point 31 | 1

 

이어 병사 시절을 언급하며 “제가 상병일 때 일병을 만났다. 모포나 침낭 안에서 키스했다”라며 “초소에서 새벽 근무할 때는 총 내려놓고, 방탄모 벗고….상상에 맡기겠다”라고 말끝을 흐렸다.

ADVERTISEMENT
youtube ‘캡틴 김상호’

김상호는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군대에서 차별받으면 절대 안 된다. (그러나) 그의 언행은 부적절하다. 간부로서 자질이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ADVERTISEMENT

 

이어 “그를 품위 유지 위반, 대외 발표 및 활동 군기 문란 행위로 신고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