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라면 , 당연히 좋은 직장에 안정적인 월급을 받고 싶어할 것 같은데,
중국의 MZ세대는 그 반대라고 한다.
공무원이나 공사, 혹은 교사등과 같은 모두가 꿈꾸는 직장이 아닌,
프리랜서를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은 중국 경제가 급성장하는 시기에 태어나,
자신의 능력 혹은 창의력을 제한받는 것이 싫다고 한다.
그러므로, 틀에 박힌 형식이 아닌, 자유로운 형태의 밥벌이를 선호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온라인 인플루언서가 대표적인 예이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플랫폼이 더욱 급성장을 이루면서, 중국의 타오바오와 같은
SNS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가 많아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개발자, 디자이너 혹은 온라인 강사도 모두 프리랜서 직종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금 납부 등 사회 보장과 관련된 문제점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 정부는 엄격한 감독과 그에 따른 혜택을 줄 것이라며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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