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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사회이슈

“조그만한 나라 한국, 정말 역겹다”… 고려대서 중국 유학생과 한국 학생 ‘말다툼 영상’에 중국 네티즌들이 보인 반응

웨이보 화면 캡처


고려대에서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말다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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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웨이보에는 “어제 고려대에서 홍콩 독립을 지지하는 한국인이 유학생과 싸운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웨이보 화면 캡처

해당 영상에서 한국 학생은 “여기가 어디라고 XX이야. 당신들이 하는 짓이 뭔지 다 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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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이 “아니다”라고 하자 한국 학생은 “뭐가 사실이 아니냐. 카메라 부숴버리겠다. 왜 찍냐”라고 화를 냈다.

교직원이 이를 말리자 유학생은 “XX 진짜”라며 욕설을 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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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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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화면 캡처

영상 댓글에 중국인들은 “조그만한 나라가 정말 역겹다.point 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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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예인들이 자살하는지 알겠다”, “증오심만 가득한 민족”, “뭔데 끼어드냐”, “제대로 된 생각이나 해라”라고 반응했다.point 98 | 1

지난 15일에도 고려대 학생과 중국 유학생이 싸우는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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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중국 학생은 홍콩 시위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붙이는 한국 학생에게 화를 냈다.

한국 학생이 “이거 불법촬영이다. 니가 먼저 때렸다”라고 하자 유학생은 “아니다. 나도 증거 있다. 영상 찍어야 한다”라며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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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중국인들은 “21세기에도 미국 신민지. 한국은 자존심만 세다”, “평화만 소리치는 이해할 수 없는 나라”라며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