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는 동물의 숲 시리즈 신작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 지난 20일 발매됐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던 동물의 숲은 출시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샷이 올라왔다.
동물의 숲 유저들은 게임을 시작해 무인도에서 텐트 살이를 하며 섬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을을 꾸미기 시작했다.
이번 시리즈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마을 꾸미기 뿐만아니라 이웃들과 친해지기, 채집 등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하지만 많은 유저들의 관심사는 다름아닌 사채업자 너굴에게 빌린 빚 갚기 였다.
마을을 꾸미기 위해서는 무조건 돈을 빌려야 하는데 텐트에서 시작해 너굴 아저씨에게 빚을 갚아가며 건물, 안내소 등으로 업그레이드 해 나가야한다.
나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한국인 유저들은 너굴아저씨 빚 갚기를 좋아한다.
2시간 만에 빚 갚기를 끝낸 한국인 유저들이 속출해 나왔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빚을 갚아가는 한국일들을 ‘의지의 한국인’이라고 극찬이 이어지고 있을 정도다.
이제 시작인 동물의 숲은 한국인 유저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