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진흥공사에서 40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을 조사했다.
이 조사내용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은 ‘공유’다.
공유는 응답자의 6.7%로부터 선호답변을 얻으며 1위에 등극했다.
그 뒤로 박보검이 5.7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손흥민은 5.65%로 박보검과 아주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3위에 올랐다.
공유는 2017년 도깨비에 출연한 이래 쭉 3위 안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2017년에 이어서 이번 2019년 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전년도 1위였던 박서준은 8위로 내려갔으며, 2위였던 김연아는 4위를 차지했다.
선호 모델은 성별과 연령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남성들의 슈퍼스타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10대부터 50대까지의 남성들은 손흥민을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여성의 경우 10대와 20대는 박보검을, 30~50대에서는 공유를 좋아하는 모델로 선정했다.
하지만 남녀 모두 60대에서는 최불암을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선정한 것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