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계의 전설적인 남자배우 ‘시미켄’이 한국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에는 ‘시미켄 TV’ 계정이 생겼다.
그는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다”며 “나라가 달라도 성에 대한 열정과 고민은 만국공통일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시미켄은 “성에 대한 질문은 물론이고 물어보고 싶은 어떤 것이든 유튜브 댓글로 남겨달라”고 설명했다.
그가 올린 영상에는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시미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시미켄은 “함께 합을 맞춘 여배우만 1만명인 제가 대한민국 남성과 모두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활동을 시작한지 며칠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시미켄은 4.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채널 소개 영상도 이미 조회수 22만 회를 넘어갔다.
시미켄은 일본 AV계에서 남성 전문 배우로 활동해왔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남자 배우계에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시미켄이 옷을 입은 모습은 처음 본다”, “동북아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