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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본사한테 직접축하받은 ‘대한민국 할머니’ 클라스.jpg


한국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100만을 달성해 골드 버튼을 받게되었는데, 유튜브 본사의 공식 계정에 이를 축하하는 글이 올라와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한국의 일상 유튜버인 ‘박막례 할머니’의 채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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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지난 26일,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어워드를 축하한다”라는 말과 골드버튼을 받아든 두 사람의 사진이 게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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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골드버튼을 받아들고 기뻐하는 ‘박막례’ 할머니와 손녀 ‘김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수상을 축하하며 “이 채널은 진정한 아이콘이다”라며 영어로 된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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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씨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유튜브측에서 올려준 이 사진을 다시 공유하며 “저희 채널이 유튜브 공식 계정에 올라갔다. 여기 올라가는 건 정말 꿈 같은 (일)”이라고 전했다.

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영상 캡쳐

골드버튼 개봉 당시에 박막례 씨는 “편들(팬덤)아 세상에 편들 덕분에 유튜브 금 색깔 받았다”라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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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채널은 해외에도 ‘코리아 그랜마’로 잘알려져, 지난 2016년부터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영상 촬영을 시작했으며 지난 8월 구독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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