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을 뽑는 대회에서 대한민국국적의 남성이 1등을 차지했다.
전세계에서 모인 쟁쟁한 미남들을 뚫고 한국인 ‘김종우(24)’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당시 찍은 프로필사진들이 공개되면 화제가 되었다.
태국 방콕 수쿰빗의 한 호텔에서 ‘미스터 글로벌 2019’이 개최되어 40여개국에서 쟁쟁한 면모의 남성들이 모였다.
미스터 글로벌에서 찍는 프로필 사진중에서는 각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찍는 부문이 있는데, 김종우씨는 단연 돋보였다.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입으로 단소를 부는 그의 모습은 다른 참가자들과 비교해도 단연 으뜸이였다.
뒤이어 이어진 다른 부문에서도 그는 완벽한 미남임을 몸소 증명했다.
훤칠한 기럭지와 더불어 오똑한 콧날과 진한 눈썹으로 미남의 정석을 선보인 김종우씨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종우 씨는 “저를 응원하기 위해 방콕까지 와주신 부모님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면서 “미스터 글로벌 우승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전 세계를 돌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