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에게 대한미국놈이라고 불리는 울프 슈뢰더는 미국 국적의 e스포츠 해설가이다.
한식을 정말로 사랑하며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정확히 지키고 신조어까지 구사하여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었고 인기스타가 되었다.
특히 부대찌개의 사랑이 유별나서 팬들에게 웃음을 주고있다.
최근 SNS을 통해 자신이 새로 산 여권 케이스를 자랑했는데 이 여권 케이스에서도 한국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여권 케이스 앞면에 ‘한국사람’이라고 한글로 적혀져 있다.
물론 그 속의 여권은 USA라고 적혀있다.
아래는 평소에 울프 슈뢰더가 자신의 트위터에 업로드하는 ‘대한미국놈’의 게시글들 이다.
부대찌개에 대한 사랑이 끓어오르는 대한미국놈이다.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앞에두고 불행한 표정을 짓고 김치를 찾고있다.
한국에 돌아왔지만 사랑하는 부대찌개가 아닌 중국음식을 먹어 뚱한 모습이다.
한국의 술 택배를 받고 산타할아버지를 떠올리는 동심으로 돌아가 한껏 즐거워했다.
부대찌개랄 먹으려던 것이 좌절된 이유가 재밌는 일상 에피소드이다.
이상한 밥이라는 말이 너무 웃기다.
드디어 부대찌개집에서 부대찌개를 만났다.
애칭으로 부찌라고 부르며 글과 사진에서 행복함이 묻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