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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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후 4시에 비해 476명 더 증가했다.
누적 환자 수는 4212명으로 늘었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당일 0시를 기준으로 이렇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변함없이 대구로, 전날 오후 보다 377명이 증가했다.
이어서 경북에서 68명이 늘었고 충남에서 10명, 부산에서 5명씩 증가했다.
서울(4명), 강원(4명), 경기(3명), 전남(2명), 인천(1명), 대전(1명), 경남(1명)에서도 추가로 환자가 나왔으며,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안타깝게도 이날 오전 0시 현재까지 2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대비 오후 4시보다 4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1명이 증가한 31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의료진들이 확산과 환자들의 완치를 위해 힘쓰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방역복과 보호경 등을 긴 시간동안 착용해 그 자국들이 선명히 남아있다.
아비규환이 따로 없는 지금 상황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으려는 의료진의 모습으로 하여금 가슴 한 구석이 짠해진다.
제일 잘보이는 얼굴인데 더욱 깊어지는 자국들.
국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한민국 의료진분들 정말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