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가장 힘든 시기는?
일반적인 한국 남성이라면 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다.
2년에 가까운 시간을 날리고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는 그림자 취급을 받고 있으며 여자 동기들은 졸업하거나 취업을 한 상황이다.
여자를 만나고 싶어도 돈이 없으며 아무런 직장도 없는 시기라 여자들은 안정적인 직장인들을 바라본다.
전 여친들을 보고 씁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상태다.
그렇다고 연하의 여성들에겐 그저 아저씨 취급을 받기에 공부, 일 외에 아무런 행복을 얻을 수 없는 시기라고 한다.
자존감은 가면 갈수록 낮아지고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불안감까지 쌓여 정상적인 삶을 살기도 힘든 나이.
가장 사회에서 구석에 위치하면서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는 가장 불행한 나이 25~28세다.
이를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ㄹㅇ… 반면에 23~25세는 전성기임 군대갔다와서 전역버프+군필자버프+자신감버프로 헌팅도 잘되고 입담도 살고 몸도 제일 좋고~”
“가장 힘든 시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여자만나기 젤 애매한 시기인건 맞는거같음 ㅋㅋㅋ” “진짜 전역자들에게 보상금좀 줘야돼 정말”
“금수저는 해당 안됨” “개공감.. 저도 저시절이 제일 힘든시기 아니였나싶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