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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침해’로 ‘9억 원’ 소송 제기한 한국 모델.jpg

유승옥 인스타그램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모델 유승옥이 ‘초상권 침해’와 관련해 무려 ‘9억원’대 소송을 제기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달 13일 모델 유승옥의 관계자는 “M사가 계약 만료 이후에도 유승옥의 초상권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총 9억 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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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인스타그램

또한 그는 “유승옥이 2015년 3월부터 2017년 6월까지 다이어트 패치 제조사 M사와 전속 모델계약을 맺었지만 계약 만료 이후 초상권 임대계약도 만료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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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계약 만료 이후에도 M사는 계속해서 유승옥의 사진을 국내 포함 총 12개국에 무단으로 사용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해당 다이어트 제품 모델 사진

뿐만 아니라 유승옥과 그녀의 관계자는 지난 2018년 3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광고 제작물에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에 소송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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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인스타그램

한편, 모델 유승옥은 지난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TOP 5에 오르며 유명세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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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인스타그램

이후 그녀는 국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