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재팬”을 외치던 대한민국은 어디에 간 걸까
지난 20일 국내에 ‘동물의 숲’ 게임이 출시되자마자 대란이 터지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무인도 이주 플랜’에 참여한 플레이어가 무인도에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생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자유도와 섬에 살고 있는 동물 주민들과의 교감이 특징인 작품이다.
‘동물의 숲’은 닌텐도가 2001년 일본 내수 게임으로 출시한 것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물의 숲 대란 일본반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일본 게임인 ‘동물의 숲’에 한국인들이 열광하는 모습을 본 일본인들의 반응이 담긴 내용이었다.
글에는 “노 재팬은 어디 갔어?”, “한국이 이미 숲인데, 못생긴 원숭이 밖에없는 결함이지만”, “70대 판매에 수천 명 몰렸다. 동물의 숲 에디션 논란, 동물의 숲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어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행렬을 만드는 한국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한국인에 대한 무시섞인 말들이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불매를 강요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척’이라도 해주세요”, “엥 원숭이는 일본이 유명하지 않나”, ” 노 재팬 외쳤으면 동물의숲도 사지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