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가고 싶어서 안달났다는 교도소 복지 수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한국사람들이 가고 싶어서 안달났다는 교도소 복지 수준”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노르웨이는 복지국가의 대명사고 북유럽 3국 중 하나다.
높은 물가와 세금으로 대부분 가정이 맞벌이를 하는데 복지는 임산부부터 시작된다.
임신 후 의료관련 비용 전액 무료, 임신으로 인한 휴직을 보상하기 위해 일하는 여성의 경우 출산 전 6개월이상 직장에서 근무 시 급여의 100%를 출산 후 49주간 나라에서 지원한다고 한다.
출산 후 육아휴직은 남편/아내가 각각 14주를 의무적으로 사용하여야 하기에 눈치 안보고 당당히 아빠들은 14주를 꽉 채워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직장생활을 하지도 않던 전업주부에게도 경제적 지원책이 적용되는데 약6백여만원의 일시금(Lump sum)을 신청 시 받게 된다고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만 18세 이상 독립한 젊은이들은 국가로부터 학자금 대출(Lånekassen)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액의 40%는 무상제공되는데 시험을 통과하여 매년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 조건이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여 유급 시 지원금액을 갚아야 하기에 시험 및 평가 기간이 되면 공부를 하는 사람들로 가득차게 된다.
하지만 소득의 반을 세금으로 내야하기에 많은 이들에겐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노르웨이의 감옥은 도대체 어떤 복지를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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