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약 7년 전에 큰 화제를 몰고왔던 ‘불륜설’에 대해 직접 언급해 시선이 집중되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현지 TV쇼에 출연하여 지난 2012년 루퍼트 샌더스 감독 사이에서 발생한 불륜설에 대해 “가장 솔직한 인터뷰”를 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느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큰 유명세를 얻었으며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공개열애를 했다.
그러던 중 온라인을 통해 유부남인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키스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퍼져 논란이 된 바있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연출가였다.
그리고 최근 인터뷰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나는 그 감독과 성관계를 갖지 않았다”라고 말하며 “가장 솔직한 인터뷰다”고 했다.
또 “공공장소에서 (그런 방식으로) 남자와 어울린다면 성관계를 가진 것처럼 보일 것”이라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을 인정하면서도, “그 감독을 사랑하지는 않았다”고 정확하게 말했다.
또한 그는 “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로버트 패틴슨에게 미안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결혼하기를 바랐었다”고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