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구혜선 부부의 결혼생활이 3년만에 파경에 이르게 되었는데, 과거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작가와 인터뷰했던 내용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tvN의 ‘신혼일기’는 지난 2017년도에 신혼부부인 구혜선과 안재현이 강원도 인제에 살림을 차리고 생활하는 자신들의 일상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프로그램이였으며,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동안 일명 ‘안구부부’는 의견이 부딪히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등의 면모를 보여 ‘성장하는 부부’ 로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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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기자회견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의 작가는 인터뷰에서 김대주 작가가 “구혜선 씨가 고생했겠더라.point 103 |
안재현 씨가 ‘신서유기’에서는 세상에 없는 애처가에 로맨티시스트처럼 하지만, 보통 남편과 같은 실수를 한다.point 60 | 눈치도 없고 해서는 안 될 말도 한다”라고 발언한 적이있는것으로 알려졌다.point 98 | 1
또한 안재현씨 역시 우리와 똑같은 보통 남편이였다며 “안재현 씨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답답했다.point 217 |
‘네가 여기서 싸움을 키우고 있구나.point 22 | 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야기를 들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하게 하는 남편이었다”라며 당시 촬영을 하며 안재현씨대해 털어놓았다.point 91 | 1
실제로 방영당시 두 사람이 대립하는 몇몇장면들이 전파를 탔었는데, ‘사랑꾼 부부’의 냉랭한 모습이 공개되자, 당시 시청자들은 이들 부부 역시 여타 다른 신혼부부들과 별반 다르지않은 ‘현실부부’ 라는 반응들을 보였으며, 현재 누리꾼들은 이와 같은 인터뷰내용을 접하고 “사람은 다 똑같지.point 317 |
다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며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일 뿐” 등의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point 56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