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과 윤아의 치열한 센터 전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영된 SBS ‘런닝맨’에는 조정석과 윤아의 춤 대결이 펼쳐졌다.
카드 교체권을 건 미션에서, 둘은 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만 했다.
춤을 다 춘 후에는 소금 식혜를 피해 무사히 식혜를 마시면 되는 게임이었다.
처음에 조정석은 “통통 튀는 거 잘 못 추는데”라며 난감해했다.
그러자 윤아가 치고 나왔다.
조정석을 미뤄내고 소녀시대 센터답게 당당히 ‘센터’를 차지했다.
이번에는 밀려난 조정석이 다시 치고 나왔다.
윤아의 독무에 역대급 열정을 표출한 것이다.
못 춘다던 말이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게 브레이크 댄스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돌 했어도 잘 했을듯”, “조정석 왜이렇게 열심히 추냐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폭소만발한 센터 전쟁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