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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만 4시간”… 청담동 미용실 ’44만원’ 커트 논란 (영상)


값비싼 가격의 미용실이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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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담동 미용실 44만원 커트’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youtube ‘회사원A’

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 ‘회사원A’에 올라온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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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A는 “청담동 커트의 신으로 불리는 민경 원장님께!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싸지 않을까 하는 무려 44만원짜리 커트를 받고 왔다”고 설명했다.

youtube ‘회사원A’

처음 방문한 손님은 우선 30분 이상의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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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미용실 방문 고객의 두상에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 커트를 해준다고 한다.

youtube ‘회사원A’

가격은 예약금 11만 원에 커트는 별도로 3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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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금은 돌려주지 않아 총 44만 원으로 보면 된다.

youtube ‘회사원A’

20세기 예술 사조를 훑는 설명을 듣고 나서, 꼼꼼하게 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4시간이 넘게 소요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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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은 “커트 비용이 너무 비싸다”며 비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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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회사원A’

누리꾼들은 “첫째로 가격과 별도라는 예약금이 이해가 안 되고, 둘째로 손님 앉혀두고 영양가 없는 얘기 뽑아내며 시간 죽이는게 이해가 안 되고, 셋째로 결과물이 돈 값 못하는 게 이해가 안됨”, “살짝 사기꾼 느낌이 많이 나는데”, “난 모르겠다.point 2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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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머리가 나은 거 같음”, “말 많은 사람치고 잘하는 사람 못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55 | 1

 

논란이 되고 있는 청담동 미용실의 커트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