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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이태원클라쓰’ 촬영중 현기증으로 병원 실려갔다


배우 권나라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촬영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 실려갔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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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소속사 A-MAN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권나라가 일시적인 현기증으로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으로 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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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의 복귀 의지가 강해 건강 상태 확인 후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나라는 다행히 병원에서 바로 치료를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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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권나라는 JTBC’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에 출연중이며 지난달 31일 방영을 시작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매회 자체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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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에서 권나라는 박새로이(박서준)의 첫사랑이자 비즈니스 라이벌 오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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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의 병원 이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아 언니 아프지마세요”, “무리하면서 촬영하지 마시고 건강챙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권나라가 출연 중인 JTBC’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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