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해제를 앞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tvN ‘신서유기’ 새로운 시즌에 합류할 수밖에 없는 증거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연예매체들은 소집해제를 앞둔 규현이 tvN ‘신서유기’의 새 시즌 복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시즌4 당시 ‘소원 들어주기’ 게임에서 이긴 규현과 나영석 PD와 계약서를 언급하며 복귀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당시 규현이 나PD와 쓴 계약서에는 규현의 소집해제 시기인 “2019년 이맘때까지도 제작진이 지금과 같은 뛰어난 구성 및 편집 능력과 화제성을 유지하겠다”고 적혀있다.
또한 “2년간 사회복무요원 생활로 예능감을 잃을 가능성이 큰 규현이를 화려하게 복귀시킬 수 있도록 ‘신서유기’를 갈고 닦고 잘 유지하겠다”는 내용도 눈에 띈다.
나 PD가 계약서를 이행해 오는 5월 소집해제를 앞둔 규현이 tvN ‘신서유기7’에 합류할지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2017년부터 ‘신서유기’ 멤버에 합류한 규현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안재현·송민호와 함께 큰 활약을 보이며 방영 내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