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하차한다는 대박이가 전한 마지막 소감 (영상)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한다.

지난 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의 인스타그램에는 “저희 오남매가 ‘슈돌’을 떠나게됐다. 마지막 인사의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쉬운 마음을 애써 달래며 눈물의 마지막 촬영을 제주도에서 잘 마쳤다. 이제 마지막 방송 한편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국네의 모든 촬영이 마무리됐다는 이야기였다.

이수진은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 저희 오남매 가족을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 속에 저희 오남매가 참 많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저희 오남매를 방송에서 보실 순 없겠지만 지금처럼 늘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을거라 생각해달라. 잊지 말아달라”고 밝혔다.

또한 설아, 수아, 시안이의 음성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

시안이는 “그동안 시안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박 시안이 못 본다고 울지마세요!”라고 씩씩하게 소감을 말했다.

설아 역시 “너무 슬프지만 안 울 거다. 모두 울지마라. 사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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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오남매가 이제 '슈돌' 을 떠나게되었다는것을 알려드리면서 이렇게 마지막인사의 글을 올립니다.point 332 |

아쉬운마음 애써달래며 눈물의 마지막촬영을 제주도에서 잘마쳤습니다.point 31 | 이제 마지막방송 한편만을 남겨두고있습니다.point 51 | 그동안 저희 오남매가족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point 80 | .? 많은분들의 사랑속에 저희 오남매는 참많이 행복했습니다.point 107 |

??? 저희오남매를 세상제일 예쁜아이들로 만들어주시고 큰 사랑받을수있게 밤낮으로 구상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동팀들 ㅜㅜ감사해요 보고싶을꺼에요.point 65 | .? 슈돌을통해 수많은 추억들을 하나하나 영상들로 간직할수있다는건 저희에겐 그어떤 보물보다도 소중한것이 될것입니다? 앞으로 저희 오남매를 방송에서 더이상 보실수없겠지만 지금처럼 늘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을거라 한번씩 생각해주시고 잊지말아주세요~~^^ Hello, I am writing to say good bye as we, five siblings, are leaving “the Return of Superman (in short ‘TROF’)”.point 277 |

We finished our last recording of the show in Jeju Island with deep grief and tears.point 69 | Now the very last episode of the five siblings left to be aired.point 121 |

We would like to express our deepest gratitude for your love towards the five siblings.point 73 | We have been in the greatest joy and happiness by the love and support from many of you.point 144 |

In return for your love which will be kept in our hearts forever, we will grow into the better and brighter.point 88 | Special thanks for Team Dong for your dedication, you have been planning, recording and editing for days and nights for the five siblings to be loved by many people.point 225 |

You were always with us from the beginning of the show.point 45 | Millions of thanks would never be enough to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for us.point 113 |

We shared our laughs and cries with TROF.point 34 | This journey has been wonderful.point 62 | Looking back at it, it's amazing how all of you made us feel special for those years.point 135 |

Once again, we send our dearest appreciation for your love and support.point 60 | #thankyou #goodbye?point 78 | 1

A post shared by sujin♡오남매맘♡MOM'Sdiary (@supermom_sujin) on Oct 3, 2019 at 12:37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