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10개월 만에 SNS 활동을 시작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3일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빅뱅 출연 예정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 포스터를 공개했다.
양현석은 출연진 명단 중 빅뱅 이름에만 붉은색 표시를 하는 등 빅뱅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해 10월 빅뱅 멤버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자 결국 그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빅뱅이 출연하는 코첼라는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다.
연예계를 은퇴한 승리를 제외하고 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