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이 조금 더 선명하고 진짜 실체 물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텔레비전(TV)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예컨대, 몇 년 전에는 어떠한 화면판을 사용할 지 결정하는 것이 문제였다면 이제는 TV의 ‘모양’을 어떻게 하면 더 입체적인 화면 송출이 가능할까를 걱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커브드 TV(휘어진 화면)과 평면 TV(평평한 화면) 중 뭐가 더 낫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는 양쪽 화면을 보여주면서 “당연히 두개 가진 게 더 낫지 않냐. LG가 버튼 또는 음성인식으로 평면과 커브드 전환 가능한 디스플레이를 출시할 예정이더라”라고 했다.
이에 대해 “역시 디스플레이는 엘지구나”, “너무 바이럴 느낌이긴 하지만. 신기하긴 하네”, “LG 미쳤다”, “진짜 대박이네”, “사고 싶다”, “헐”, “근데 이거 이미 2014년도에 LG, 삼성 다 나온 기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