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예대상에 ‘시상식에서 대놓고 자는 사람’이라며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다.
그는 모두가 엄숙하고 어느정도 무거운 자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리를 꼬고 깍지를 끼고 머리를 받쳐서 아예 드러누운 상태로 자고 있었다.
충격적인 장면이다.
한국에서도, 아니 세계적으로도 시상식이라는 공개적이고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많은 기자들이 있는 자리에서 잔다는 것은 그날로 자신은 방송 생활을 접겠다는 뜻으로 풀이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삶, 일평생을 예능에 바쳐온 사람이기에 더욱 충격을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평생을 예능에 바쳤으니 그래도 된다 이건가?”,”자세랑 표정봐라..”,”이분은 인정해주죠”라는 반응이다.
아무리 예능에 일평생을 바쳐 살아온 사람이라해도 이렇게 거만하게 시상식에서 자는 것은 분명히 많은 비판을 감수했을 것이다.
그를 공개한다.
그는 바로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다.
윌리엄은 한 편생을 예능에 몸을 담궈온 연예인이며, 웬만한 인기있는 연예인들 저리가라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늦은 시간에 방송 중이라 피곤을 이기지 못해 잠을 청한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나이인 만큼 귀여운 윌리엄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