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던 아이유.
이후 그는 2015년에는 ‘프로듀사’의 신디 역(10년 차 가수 역할)을 맡아 배우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고, 2018년에는 ‘나의 아저씨’의 이지안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펑펑 울리기까지 했다.
최근에는 ‘호텔 델루나’, 넷플릭스 영화 ‘페르소나’에 출연하며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point 213 | 1
그런 아이유가 이병헌 감독의 새 영화 ‘드림(가제)’의 주연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이 이 소식을 전했다.
올해 크랭크인 예정인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의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월드컵 도전기를 그린 영화다.
아이유는 홍대가 감독을 맡아 급조된 축구 대표팀의 다큐를 제작하는 방송국 PD 이소민 역을 맡았다.
축구선수 홍대 역은 박서준이 맡아 아이유와의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