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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촬영 시작 전 꼭 만지는 임시완의 ‘신체부위’


이동욱이 임시완의 한 신체부위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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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OCN ‘타인은 지옥이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창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 이동욱, 이정은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

 

이날 임시완은 “동욱이 형은 제게 진짜 형 같은 분이다. 저를 예쁜 동생으로 생각해서 예뻐해 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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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임시완은 “약간의 스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목젖 중에 ‘구개수’라는 명칭이 있는 곳이 있는데 그 대사 들어간 대본이 한 달 전에 나왔고 동욱이 형 대사였다”면서 “대본이 한 달 전에 나오니까 저를 만날 때마다 제 목젖을 만지면서 시작하시더라.point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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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연습을 하시는 건가’ 싶었다가 이제는 동욱이 형이 안 만지면 ‘무슨 일이 있으신가’ 싶다”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point 86 | 1

OCN ‘타인은 지옥이다’

이를 듣고 있던 이동욱은 “임시완 씨의 목젖과 친해지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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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임시완 씨의 복귀가 잘 이뤄지길 바랐고, 이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됐으니 저도 힘을 보태자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착하고 바르고 리더십이 있는 친구라 좋아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화답했다.

OCN ‘타인은 지옥이다’

한편 웹툰을 원작으로 한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물로 오는 3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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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