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연예가소식

핑클 멤버 앞에서 ‘눈물’ 보이던 이효리가 예능감 뽐내며 건넨 한 마디 (영상)


지난 28일 JTBC ‘캠핑클럽’에서는 경주 ‘화랑의 언덕’에 자리를 잡은 핑클 멤버들이 출연했다,

<영상>

ADVERTISEMENT

이날 이효리는 “처음에는 그룹하다가 솔로하니까 심심하거나 아쉽거나 그런 거 없냐고 그랬는데 나는 너무 신났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 하지, 입고 싶은 옷 입지. 그런 거 다 떠나서 내가 하고 싶은 거 내 마음대로 하니까 너무 재밌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ADVERTISEMENT
JTBC ‘캠핑클럽’

이어 “음악이 제일 컸고, 끝나고 다 같이 술 먹고. 뭐든지 내 마음대로니까 너무 재밌었다. 그래서 너네 생각을 안 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ADVERTISEMENT
JTBC ‘캠핑클럽’

그러면서 “진짜 미안했다. 내가 너네 생각을 전혀 안 했다는 게…”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이진은 “지금 우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나 왜 이래? 갱년기인가봐. 시나리오상 한 6일 째에 울어야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JTBC ‘캠핑클럽’

이어 “너네가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이끌어 줄 수도 있었잖아”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ADVERTISEMENT

이를 들은 멤버들도 “우리도 각자 살기 바빴다”며 이효리를 위로했다.

JTBC ‘캠핑클럽’

이에 성유리와 옥주현도 눈물을 훔치며 지난 날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ADVERTISEMENT

한편, JTBC 캠핑클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특별한 캠핑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