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타의 열애가 논란인 가운데 그의 절친인 이지훈의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훈은 지난 2012년 절친인 강타와 함께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여자문제 때문에 몇개월간 강타와 절교한 적 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강타도 “이지훈이 자기 여자친구와 나의 사이를 오해한 까닭에 한 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지훈은 “당시 내가 금주 중이라 모임 도중 강타에게 여자 친구를 부탁하고 먼저 귀가했었다”며 “이후 여자친구와 강타에게 전화를 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자 무작정 여자친구 집으로 찾아갔었다.point 172 |
그런데 여자 친구 집 현관문을 올라가면서 강타의 향수 냄새가 났었다.point 29 | 이 때문에 둘 사이를 오해했다”고 밝혔다.point 53 | 1
이에 강타는 “만취한 이지훈의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줬다”며 “충분히 의심가는 상황이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지훈과 연락이 두절됐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6개월간 연락이 끊겼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오해가 풀리며 다시 연락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뭔가 수상하다 남자의 촉은 틀리지 않지”, “당시 이지훈 여친 누구지?”, “친구의 여친이 왜 만취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일 우주안이 SNS에 강타와 찜질방에서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정유미와의 열에설이 이어졌고 방송인 오정연이 강타의 사생활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