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가수 이지혜 남편의 사진 능력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이지혜 남편 사진 찍는 능력’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글쓴이는 “남들이 찍어준 이지혜는 비율이 좋아서 대충 찍어줘도 잘 나온다”고 전했다.
이어 “반면 같은 날 남편 작품을 보면 웰시코기를 만들어놨다고 혼났을 정도다”고 설명했다.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가 찍어준 사진에는 짤막한 비율이 인상적인 사진이 보인다.
또한 파스타를 먹는 이지혜를 찍으며 자신의 손가락을 출연시키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찍어줬을 때와는 다르게 초췌한 이지혜의 모습이 드러난다.
이지혜는 “구도 위치 다 잡아줬는데 누르는 타이밍 일부러 그랬나. 우리 남편아 언제 나아지려나”며 “싸우자는 거 아니지. 잘 좀 부탁해”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악의는 없어보이는데 진짜 못 찍어ㅋㅋㅋㅋㅋ”, “와 진짜 못 찍는다. 우리 엄마 같음ㅋㅋㅋㅋㅋ”, “너무 행복해보임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