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소속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김희철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박진영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지 이민호 연애 당시 박진영.jpg’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 속에는 과거 한 시상식에서 이민호와 마주친 박진영이 이민호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호는 인사를 하려는 듯 일어난 자세로 박진영을 바라보며 살짝 멋쩍게 웃고 있다.
당시 이민호는 박진영의 소속사였던 수지와 공개 열애 중인 상황으로 이후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별해 동료로 돌아갔다.
해당 게시글이 화제가 된 것은 최근 박진영이 수장으로 있는 JYP 소속의 트와이스 멤버 모모와 김희철의 열애설 때문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해당 사진과 함께 “김희철 가만 안 놔둘듯”이라는 멘트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일 오전 인터넷 매체 마켓뉴스는 김희철과 모모가 2017년 한 방송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알게 된 후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