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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기부+착한 임대인 운동’ 전지현에게 악플 남기는 이유

뉴스1(좌)/gettyimagesbank(우)


배우 전지현이 1억원 기부에 이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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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전지현의 선행에 악플을 남기고 있어 논란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지난 6일 일간스포츠는 전지현이 자신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빌딩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상대로 3·4월 두 달간 임대료의 10% 감면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건물 소유주들이 펼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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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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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뉴스

전지현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귀사의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했으리라 판단돼 그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했다”며 “임차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잘 극복길 바란다”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point 24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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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비난하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한 포털 사이트 댓글 창에는 “10%인하, 할말않함”, “욕먹을까봐 그나마 조금 아주 조금 하는 것 같음” 등의 댓글이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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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적지 않은 금액이고, 기부하려는 자세와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는 의견도 다수 제기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