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었던 이상윤과 육성재가 18일 부로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집사부일체’는 매 회차마다 ‘사부’가 존재했지만, 오는 3월 중 방영되는 둘의 마지막 회차에서 사부는 없다. 대신 기존 출연자들인 신성록, 이승기, 양세형을 포함한 이상윤, 육성재는 전라남도의 한 섬으로 추억 여행을 떠나게 된다.

 

프로그램 내에서 육성재는 막내 역할로 귀여움을 받았으며 이상윤은 반듯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망가지는 새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주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감을 샀다.

 

 

두 출연자는 ‘집사부일체’의 첫 방송인 2017년 12월 31일부터 함께 해 왔으며 2년 이상 든든히 그들의 자리를 지켜 오며 연예대상에서도 상을 받은 바 있기에 그들의 하차가 더 아쉬움을 불렀다.

 

 

한편 이상윤과 육성재가 빠진 ‘집사부일체’는 양세형, 이승기, 신성록으로 세 명이 되어 새로운 멤버를 영입하기 위해 ‘인턴 제도’를 도입하며 녹화를 재미있게 풀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