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의 유튜브 방송 ‘채널 나나나’ 구독자가 벌써 60만 명을 돌파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0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채널 나나나’ 구독자 수는 61만7,000명을 넘어섰다.
‘채널 나나나’를 통해 tvN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아간세)의 풀 버전을 공개하고 있는 나영석 PD는 지난 20일 tvN ‘아간세’ 첫 방송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널 나나나’를 진행하던 중 ‘달나라 공약’을 내걸었다.
그는 당시 ‘만약 채널이 구독자 100만을 돌파하면 공약이 있냐’는 신효정 PD의 질문에 “바로 은지원, 이수근을 달나라로 보내드리겠다. 구독자가 100만 명이 되면 돈 엄청 번다고 하더라. 요즘 기술 개발 중이지 않냐”고 기다렸다는 듯이 답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달나라 간 세끼’도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나 PD의 ‘무모한 공약’에 주목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달나라 갈 판이네”, “공약 꼭 지켜야 한다”, “아간세 꿀 잼 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근·은지원이 함께 하는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지난 ‘신서유기’ 시즌6 촬영 중 두 사람이 아이슬란드 여행권에 당첨돼 탄생한 외전이다.
본 방송에서 단 5분만 방송되며, 나 PD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널 나나나’에 풀 버전이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