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부 이순재가 일침을 날렸다.

11일 방영될 KBS2 ‘해피투게더4’에는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이순재, 김구, 김성은, 아이즈원 장원영, 김민주가 출연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경력 64년의 대부 이순재가 최근 일어난 연예계 사건 사고에 대해 일침을 날린다.

사전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순재는 “가장 중요한 건 인기가 올라갔을 때 관리를 어떻게 하냐”라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모든 행위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를 일으키면 스스로 자퇴하라”고 일침을 가했다.

더불어 이순재는 과거 제테크를 몰랐던 시절을 한탄했다.

또 그는 유재석에게 “프로그램 몇 개 하냐”면서 “빌딩이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더불어 이순재는 아역배우 출신 김성은의 투자 이야기에 ‘현타’를 받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시트콤 계의 레전드’ 신구와 김성은도 요즘도 화제가 되는 영상 비하인드를 풀어놓으며 주목을 끌었다.

스페셜 MC로 참여한 장원영과 김민주는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 방귀 순재 영상을 많이 봤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속이 시원한 이순재의 일침이 담긴 예고편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