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배달의민족 후기를 통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엔 ‘배민 리뷰에 본인 사진 올린 래퍼 이영지’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영지는 엄지를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쭈꾸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영지는 “너무 맛있다. 최고의 쭈꾸미다. 불향 적절이 나며 마요네즈와 깻잎과의 조화가 좋은 이시대 최고의 쭈꾸미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허겁지겁 먹느라 음식 사진을 못 찍어서 제 얼굴 사진으로 대체한다. 무조건 시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제가 이 쭈꾸미 때문에라도 지금 집 계약기간 늘리려고 한다”고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영지의 리뷰를 확인한 사장님은 감격을 금치 못했다.
사장님은 “정말 진심으로 저희 응원해주셔도 되는 거냐. 울컥한다. 어려운 시기에 응원해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다만 래퍼 이영지인 것을 알아차리지는 못한 눈치였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연예인인거 아시면 입 귀에 걸리시겠다”, “사장님 못 알아보심ㅋㅋㅋㅋㅋ”, “그래서 쭈꾸미집 어디라고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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