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엄마들을 존경해야 하는 이유가 담긴 사진 하나가 모든 자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해당 사진에는 임신 4주차 , 8주차, 12주차를 거쳐 출산을 앞둔 마지막 40주 차까지 임산부의 몸속에서 태아가 자라나는 과정이 담겨있다.
놀라운 것은 임신 4주 차만 해도 자궁에 손톱만하던 태아가 어느새 엄마 배 속을 꽉 채울 만큼 훌쩍 성장한 모습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집중해야 할 것은 태아가 점점 성장 할 수록 그 안에 정갈하게 자리 잡고 있던 장기들이 모두 다 가슴 위 쪽으로 올라가 있는 모습이다.
자신의 위치를 움직여 태아가 보다 편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어 준 것.
태아를 위해 본능적으로 자리를 옮기는 장기들 때문에 임산부는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장기들이 허리쪽으로 자리를 옮기면 심각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지만, 태아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순간 장기들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
여성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감동적인 임신 과정을 담은 해당 사진은 누리꾼들 사이에 퍼져나가며 많은 감동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