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동물의 숲 전성시대
지난 3월 20일 출시되면서 모든 게임 스트리머와 수많은 사람들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모여봐요 동물의숲>.
81개 매체가 전부 이 게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고 메타 스코어는 무려 91점을 기록 중이다.
캐주얼게임에서 이런 점수가 나오는 건 찾아보기 정말 힘들 정도라고 하니 그 인기를 정말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동물의숲에 입문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10가지 팁을 공유한다.
1.지형을 고르는 방법
동물의숲을 처음 시작하면 캐릭터를 가볍게 커스터마이징을 하고 정착할 섬에 대해 고르기 시작한다.
선택지는 총 4개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게 전부라고 생각하고 이 중에서 선택하고 말아버린다.
사실은 더 많은 지형이 존재한다.
게임을 강제 종료한 뒤, 리셋을 한 뒤,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또 다른 지형 4가지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자.
여기서 지형의 종류는 약 32개가 존재하며 중요한 부분은 안내소(나뭇잎 아이콘)의 위치.
안내소는 모든 활동의 중심지가 되며 초반에는 지형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기 떄문에, 안내소 주변으로 공간이 넓고 강중기가 복잡하지 않은 지형을 선택하는 것이 초반에 유리하다.
무인도 외곽 지역(해변, 큰 바위 등), 바다와 강이 이어지는 입구는 수정이 절대 불가능하기에 잘 보고 선택하자.
2.주민이 결정되는 방법
섬 지형뿐만 아닌 섬에 있는 과일, 2명의 주민 비행장 색깔이 랜덤하게 결정되는데 이것 역시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다.
게임을 많이 한 사람들은 아는 ‘리세마라’(원하는 것이 나올 때 까지 초기화)를 해야 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과일은 여권 기록에 남는다는 점으로 리셋을 하는 사람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주민은 많은 유저들이 리셋을 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 섬에 사는 주민 즉, 약 ‘391명’에 달하는 주민들은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운동광(남성)과 단순활발(여성) 성격을 보유한 주민 2명이 랜덤으로 배정된다.
원하는 주민이 있다면 서칭을 통해 고유 성격을 알아보고 나올 때까지 리셋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 주민을 찾는 과정은 존재한다.
‘마일섬’이라는 곳에 ‘너굴 마일리지’라는 일종의 포인트를 통해 티켓을 사서 가는 다른 섬인데, 먹보, 친절함, 아이돌 성격을 가진 주민들을 랜덤으로 만날 수 있따.
이후 너굴이 ‘주민 3명이 입주할 장소를 정하고 가구를 설치해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이때 마일섬에서 초대를 했다면 초대한 주민이 들어오고 초대하지 않으면 랜덤으로 입주하게 된다.
인기가 많은 ‘미애’ 주민을 만나기 위해 2412번이나 시도한 후기도 있기에 운이 없으면 저정도까지 시도해야할 수 있다.
3.잡은 생물 다 팔면 되는건가요??
처음에 잡은 생물은 다 팔지 말자.
게임을 시작하고 너굴의 지시에 따라 처음 보는 생물 5가지를 가져다 주면 새로운 NPC’부엉’을 부를 수 있게 되는데 생물을 이후에도 박물관 개장을 위해 새로운 생물들을 더 기증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웬만하면 처음보는 생물은 종류별로 1가지씩 모아두기를 추천하며 인벤토리가 부족하면 대충 아무데다가 전시해두면 된다.
또 계절마다 등장하는 생물도 다르기에 월마다 다른 생물들을 볼 수 있다.
4.철광석은 으찌 구하누..?
바위를 그냥 부시면 안된다.
광석을 캐고 부숴야하는데 캐는 노하우가 존재한다.
부엉이에게 삽을 받은 뒤 바위 채집을 시작하면되는데 삽을 받고 바위 채집을 시작한다.
위와 같이 바위 주위 8칸을 비워두고 캐릭터가 뒤로 밀려나지 않도록 구덩이를 파면 준비 료카이!
삽을 이용해서 바위를 8번 연속으로 쉬지 않고 때려야한다.
돌을 때리다가 갑자기 안떄리게 되면 더 이상 광물이 나오지 안흔다.
또 돌이 부서지지 않게 과일도 먹지 않는다.
철광석은 정말 많이 쓰이기 때문에 있는대로 모아두길 바란다.
5.너굴마일리지 쓰는법
너굴 마일리지는 벨(화폐)과는 다르게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빚을 갚을 떄 쓰는 포인트로 알고 있으면 된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너굴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또 처음 해보는 어떤 일을 하면 포인트가 계속 쌓이게 된다.
너굴 마일리지가 모이기 시작하면 먼저 빚을 갚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인벤토리 확장(주머니 정리 테크닉), 상위 호환 채집 도구(언제나 쓸 수 있는 도구 레시피), 즐겨찾기 기능(도구도 쉽게!즐겨찾기)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자신의 옷과 바닥 벽지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싶다면 마이 디자인 PRO 에디터를 구하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