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이 ‘코로나19’에 지친 랜선 이모, 삼촌을 향해 귀여운 응원을 건넸다.
최근 윌리엄은 ‘틱톡(TikTok)’ 공식 계정을 통해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편안한 차림을 한 채 부엌 싱크대에 걸터앉아 있는 윌리엄의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은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단어가 발음하기 힘들었는지 “우리 바이”라고 말하며 머뭇거리다가 곧이어 씩씩한 목소리로 “우리 코로나 바이러스 이겨냅시다”라고 말했다.
윌리엄은 팔을 휘두르는 등 귀여운 제스처를 더해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래 윌리엄 아가야♡”, “윌리엄 덕분에 힘이 난다”, “우리 윌리엄도 코로나 조심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보다 256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2천 명을 넘어섰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대구가 1,314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북 394명, 경기 66명, 부산 63명, 서울 62명 순이다.
현재 코로나19 진단검사는 2만 4천여 건이 진행 중이다.